경남FC 대학생 운영단 Dreamer가 창원축구센터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FC
경남FC 대학생 운영단 Dreamer가 창원축구센터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FC

경남FC 대학생 운영단 3기 ‘Dreamer’가 출범했다.

경남 대학생 운영단 Dreamer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스포츠 구단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경남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Dreamer 3기는 창원을 포함해 김해, 진주 등 다양한 지역 대학생 10명이 함께한다.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경기 운영,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보조할 예정이다.

이 밖에 월 정기 회의를 토대로 구단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및 지역 특산품 활용한 신규 사업 기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Dreamer 3기 조정은은 “Dreamer 첫 활동으로 구단 실무를 가까이서 보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 구단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Dreamer 3기 정도현은 “이번 활동으로 경남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라며 “경남 이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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