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틀에 잡힌 뉴트리아. /낙동강유역환경청
포획틀에 잡힌 뉴트리아.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생태계 교란 생물 뉴트리아 퇴치에 나선다.

환경청은 한국환경보전원 소속 퇴치 전담반(10명)을 구성해 경남·부산 10개 지역에서 뉴트리아를 포획하기로 했다. 퇴치 활동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환경청은 일반인 포획자에게 사례금을 지급하는 ‘광역 수매제’도 운영한다. 누구나 잡은 뉴트리아를 뉴트리아 접수센터나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넘기면 마리당 2만 원씩 받을 수 있다.

/정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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