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전국 249개 지역구 평가
국민의힘 공약이행 점수 상위 10인에 포함
정점식 의원도 박 의원과 함께 10인에 들어

박대출 국회의원
박대출 국회의원

박대출(국민의힘·진주 갑)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 이행 성적평가에서 경남 1위를 했다. 공약이행 점수 ‘국민의힘 의원 상위 10인’에도 포함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전국 249개 지역구 선거공약 이행 여부를 조사·평가한 선거공약 이행 성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연맹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주관하는 등 34년 전통을 지닌 법률전문 시민단체다.

박 의원은 “진주시민이 믿어주고 사랑해주는만큼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22대 총선에서도 ‘진주비전 A·B·C’ 공약과 시민 민생 제안을 잘 버무려 진주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서 우주항공복합도시로의 도약(AeroSpace), 항노화·바이오산업의 거점화(Bio Industry), 문화 인프라를 통한 진주 문화의 산업화(Cultural Infrastructure)를 공약했었다.

박 의원과 함께 정점식(국민의힘·통영고성) 의원도 공약 이행 점수 ‘국민의힘 의원 상위 10인’에 들었다.

/김두천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