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삼문동 및 가곡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이 팀을 꾸려 보조금을 지원받아 지역 재생 활성화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재생, 경제적 재생, 물리적 재생 및 기타 도시재생을 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3인 이상 팀을 구성한 밀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팀당 최대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밀양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곡동 055-352-5283, 삼문동 070-4285-2201)로 하면 된다. /이일균 기자 ig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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