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 등이 함안군 대산면 일대 수박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11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 등이 함안군 대산면 일대 수박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11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 등이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대 수박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11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 등이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대 수박 농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1일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탓에 생육 부진, 수정 불량 피해가 발생한 함안군 대산면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대 수박 농가를 점검하고 지원책 마련을 경남도에 요구했다.

지난 10년간 1~2월 도내 평균 일조시간은 416시간인데, 같은 기간 올해 일조시간은 319시간에 그쳤다. 함안과 창원 수박 생산량이 전국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농해양수산위가 지난 7일 의결한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대책 마련 촉구 대정부 건의안’은 14일 본회의에서 상정된다.

/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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