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이외에 장애인 체험형 청년인턴도 30명 별도 모집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50명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행정 35명, 기술 15명으로 일반직 총 50명이다. 

그 중 일부는 제한경쟁으로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보훈대상자 5명, 직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보유자(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4명을 별도 선발한다.

입사지원은 8일부터 21일까지 중진공 채용 누리집(kosmes.applyin.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전형은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전공 객관식) △면접 전형(1차, 2차)으로 모든 전형을 거쳐 6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진공은 나이·학력·출신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과 보훈ㆍ장애인 등을 배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로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한편, 중진공은 3월 중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권역별'찾아가는 채용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3개 권역(수도권, 서부권, 동부권)을 방문해 1대1 맞춤형 채용상담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일정은 중진공 채용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 청년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형 청년인턴(장애인) 30명을 별도 모집 중이며, 체험형 청년인턴(일반)도 상반기 내 채용 예정이다. 

/김종현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