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골든루트산단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김해세무서, 중소벤처진흥공단, 인제대학교, 김해상의, 안전보건공단, 삼성생명, 부경노무법인, 부산삼육병원 등 기업 관련 산·학·경·관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회를 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역 기업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 간 소통 활성화에 방점을 찍었다

정회성(삼회산업 대표·7대 회장) 김해골든루트산단 회장은 정기총회와 동시에 열린 교류회에서 "세계가 AI 사업 환경으로 변해가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변화 물결에 올라타고 제조업 AI에 적극 대응하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기업 환경을 충분히 인지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자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또 협의회원들은 오는 3월 21일 제14대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 예정인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골든루트산단 경영자협의회는 2011년 창립했다. 김해 주력 기업인 디케이락, 스맥, 코스닥 등록법인 2개사와 휴롬, 이코리아산업, 창원벤딩, 영케미칼 등 다양한 제조분야 67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수경 기자 sgle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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