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이미애 의원 선임

김해시의회는 4일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에결특위 위원은 조팔도, 송재석, 이철훈, 김유상, 주정영, 정희열, 김진규, 허윤옥, 허수정, 안선환, 김주섭, 송유인, 김진일, 이미애 시의원 등 총 14명이다.

2024년 1차 추경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임됨 김진유 김해시의원. /김해시의회
2024년 1차 추경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임됨 김진유 김해시의원. /김해시의회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회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진규(더불어민주당·내외동) 시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애(국민의힘·비례대표) 시의원이 선임됐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2024년도 제 1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278억 원 증가한 2조 1550억 원(일반회계 1조 8162억 원, 특별회계 3387억 원)이다.

특위는 7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해 8일 개회하는 제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다.

김진규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기 회복에 우선 순위를 둔 만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경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