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4일 취임식 "'밀양다움 교육' 잇겠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제36대 김정희(58) 교육장이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정희 교육장은 밀양여고 출신으로 예림초교 교장과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남도교육청 초등인사담당장학관과 학교혁신과장 등을 거쳐 지난 1일 자로 밀양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 교육장은 4일 취임식에서 "'밀양이 미래다' 라는 마음으로 '밀양다움'이라는 가치를 잇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소통망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이 스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제를 다져가는 일에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교육장은 "밀양교육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부서간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행복한 일터와 행복한 삶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러한 변화가 학교와 학생 그리고 교육지원청에 성장의 기회로 가치롭게 자리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걷고, 한발 더 다가서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일균 기자 iglee@idomin.com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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