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들이 22일 도의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들이 22일 도의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는 22일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예산분석 전문성·객관성을 강화하고자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그간 예산분석 업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예산분석 추진방향과 계획 보고, 발전 방향 등 질의와 자문이 이어졌다. 조현신(국민의힘·진주3) 위원장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책임있는 재정운용을 목적으로 예·결산 심사 중요성이 더 강조된다”며 “자문 의견을 업무에 반영해 심도있는 예산분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2022년 3기 자문위를 구성해 2023~2024년도 예산안 분석과 2022회계연도 결산분석 등 의견을 받았었다. 자문 의견은 분석 보고서에 반영됐다. 올해 본예산 기준으로 도 12조 600여억 원, 도교육청 7조 907여억 원 등 총 19조 2000여억 원이 운용되고 있다.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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