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58·국민의힘) 양산 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3일 물금읍에 선거사무실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디지털 약자보호를 위해 관공서·은행 등 질적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촉법소년 폐지 또는 연령 조정 △고소·고발 관리청 신설 △주 52시간 근로상한제 개정 △실업급여제도 개선 등 공약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 상하북면 개발·스포츠타운 조성, 부산대 유휴부지 해결, 증산지역 미니신도시 조성 등 지역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개소식에는 한 예비후보 가족·지인·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시장과 이종희 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안종길 전 시장과 정경효 전 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했다.

한 예비후보는 "'따뜻하다! 한상철, 든든하다! 한상철, 함께하자! 한상철'이라는 슬로건처럼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지금부터 여의도행 항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