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가 지난 19일 함안박물관 제2전시관 3층에서 '카페 아라홍련 박물관점' 개소식을 했다.

'카페 아라홍련 박물관점'은 함안군 청사에 설치돼 운영 중인 '카페 아라홍련' 자활사업단 2호점이다. 함안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주민이 수려한 말이산고분군을 경관으로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문을 열었다. 카페에서는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자활 간식도 판매할 예정이다.

정해창 센터장은 "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저소득층 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청일 기자 hah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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