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아동·청소년 25명 대상
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검진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1월 한 달간 창원 지역 복지시설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아동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한 단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키·몸무게 등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 그리고 흉부 엑스레이 촬영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이종욱 본부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은 신체활동 부족, 영양 결핍과 과다, 수면 부족, 편식과 질병 등 세밀한 건강관리가 절실하다"며 "아동·청소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의료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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