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2024년 제7기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시설이다.
체류형 주택 30가구(20평형 20가구, 15평형 10가구)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함양군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도시민 중 농촌정착 예정자로, 모집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되어 있으면서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 이 또는 농식품 가공 서비스업을 위해 농촌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는(하려는) 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함양군 귀농·귀촌담당(055-960-8150, 5959)으로 하면 된다. /이원정 기자 june20@
이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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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2부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