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신청사 건립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19일 열린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신청사 건립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는 19일 오후 3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206-5~9번지에서 신청사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신청사는 202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이종욱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본부장을 포함해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이장우 경상남도의회 예결위부위원장, 이지련 마산보건소 소장, 황점복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신청사 건물은 연건평 5050평에 지상5층, 지하3층 규모로 협회 청사로는 영남권 최대 규모다. 특히 300대 규모 주차 시설을 설치 그동안의 주차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최근 지어질 청사인 만큼 쾌적한 시설과 최신 검진 장비를 도입해 영남권을 대표할 의료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인원 회장은 “신청사 건립으로 지난 60년 가까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경남지부가 앞으로도 더욱 든든한 건강 동반자가 되어 도민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사회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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