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7회 용마음악회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

마산용마고총동창회가 14일 오후 7시30분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용마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 /용마고총동창회
마산용마고총동창회가 14일 오후 7시30분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용마음악회'를 개최한다. 행사를 알리는 홍보물. /용마고총동창회

마산용마고총동창회(회장 강기철)가 해마다 연말에 진행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용마음악회'가 올해는 14일 오후 7시30분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용마음악회'는 2015년에 시작돼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 7번째 공연이다.

이 음악회는 마산용마고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용마재즈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용마재즈오케스트라 안병주 단장은 "용마음악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며 "오케스트라는 동문인 최천희 지휘자와 이병주 악장을 비롯한 18명의 수준급 뮤지션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재즈가수 웅산과 위나를 초대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철 마산용마고총동창회장은 "마산용마가 100년의 역사를 넘어 개교 101주년을 맞는 해에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힐링의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 된다.



/이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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