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사진) 함양군수가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3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기업·기관 경영인 가운데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을 선정했다.

진 군수는 지난해 취임 후 함양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문·문화 관광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찾아와 머무르는 관광 함양'을 만들어 가는 행정을 펼친 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동우 기자 kd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