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단 역사·가야유적 보도
성과 발표해 각각 동상·장려상

경남도민일보가 2023 지역신문 콘퍼런스에서 동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해 지난 3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콘퍼런스에는 지역신문 20개 팀이 출전해 지난 1년 성과를 공유했다.

경남도민일보 강찬구·안지산·이창우·주성희 기자팀은 지난해 연재했던 '창원공단의 기억'과 올해 연재 중인 '창원공단의 기억Ⅱ'를 통해 지역사 다시 쓰기 마중물 역할을 한 데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는 동상에 선정됐다.

또 최석환 기자는 지난해부터 32회에 걸쳐 지면에 연재했던 '당신이 모르는 가야유적' 보도 과정과 성과를 발표했다. 최 기자 발표는 장려상에 선정됐다.

두 사례는 단순히 지면 연재에 끝나지 않고 성과를 단행본으로 발행했다.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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