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주석 선생 서훈 5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10월 4일 오후 3시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김주석
10월 4일 오후 3시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항일독립운동정신! 김주석의 예술로 기억하다' 학술 세미나. /괴암김주석기념사업회

(사)괴암김주석기념사업회(이사장 전보경)는 지난 4일 오후 3시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항일독립운동정신! 김주석의 예술로 기억하다'는 주제로 김주석 선생 서훈 5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 조영파 창원문화재단대표, 최형두 국회의원, 정쌍학 도의원, 박선애·남재욱 창원시의원, 박형인 광복회 경남도지부장 , 김동철 광복회 창원지회장, 이상헌 경남미협회장, 윤형근 마산 예총회장, 이강석 마산미협회장 등 150 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박철현 국민대 교수, 박춘성 한국미술협회 고문, 박선애 창원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 오창성 자유상상화 전수자 등이 김주석 선생의 항일독립 정신과 엄혹한 현실 속에서 자유상상화 장르를 창안한 사실 등을 언급하며 현재 확인된 작품들을 보관하고 항일독립운동가, 문화예술가, 교육자로서 선생을 통합해 기릴 기념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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