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간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
청년 400여 명 달리기·공연 즐겨

창원시가 지난 23일 3.15해양누리공원 일원에서 '2023 창원 청년주간,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스나이트런 인 창원'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자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 청년 4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창신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식전 댄스공연, 개회사, 준비운동, 5㎞ 달리기, EDM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아름다운 마산 밤바다를 달리며 친선 경쟁을 치렀다. 달리기가 끝난 후에는 공연을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푸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 한쪽에서는 청년상담소, 포토존 및 이벤트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 청년들은 물론 늦여름 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즐거운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정연 기자 pjy@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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