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이 제작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 잇달아 수상했다.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KNN이 제작한 UHD지역문화유산보고서 <천 년의 기억>이 지역발전 부문, <쓰레기동대>가 앱·웹콘텐츠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는다.

<천 년의 기억>은 국가 문화재에 가려 지역민에게조차 낯선 경남·부산·울산 무형문화유산을 집중 조명한 연작 다큐멘터리다. 유튜브로 공개한 <쓰레기동대>는 쓰레기로 종말에 이르는 과정을 역추적하며 자원 재활용 중요성 등을 알렸다.

앞서 지난 4일 50회 한국방송대상에서는 KNN이 제작한 <영업비밀에 가려진 화학물질 독성 연속보도>가 지역뉴스보도 부문, <천 년의 기억>이 지역다큐멘터리 부문, <소리로 보는 박물관>이 사회공익 라디오 부문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수상작은 KNN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미지 기자 imag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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