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질향상학회 ‘박하페스티벌’도 함께
전 직원, 환자, 내원객 모두 참여하는 이벤트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경각심 촉구

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 도밍가 수녀)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안전한 병원을 위한 ‘2023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와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주관 캠페인 ‘박하페스티벌’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박하페스티벌’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세계 최대 의료 질 국제학술대회인 국제의료질향상학회(ISQua) 제39차 세계총회를 맞이해 전국 110여개 병원이 참여했다. 창원파티마병원 역시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의료진을 비롯해 병원 전 직원이 매년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에는 병원 전 직원과 환자, 내원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창원파티마병원에서 21~24일 진행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에서 21~24일 진행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에서 21~24일 진행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에서 21~24일 진행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에서 21~24일 진행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파티마병원에서 21~24일 진행한 환자안전, 감염관리 주간행사. /창원파티마병원

먼저 21일, 22일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정확한 환자확인 OX퀴즈’,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박하나무 : 환자안전·손위생을 위한 다짐 적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병원 마스코트 '파티와 마티' 기념품을 증정했다.

23일은 오전 10시부터 정확한 환자확인과 낙상예방을 주제로 '환자안전 리더십 워크라운드'를 실시했다. 경영진을 비롯한 진료과장, 간호부, QI실 등 실무진이 병동을 방문하여 입원환자들에게 정확한 환자확인의 중요성과 낙상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각 병동 간호 스테이션 마다 ‘낙상 Zero 100일 다짐판’을 전달하며 낙상 무사고 100일 달성을 위해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행사 기간 5층 파티마홀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해 근무 중 정확한 환자확인 및 손위생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를 주제로 뱃지 만들기, ​서바이벌​ OX퀴즈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정순 병원장은 “환자들의 안전한 입원 생활과 빠른 회복을 위한 간호사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 사고 예방을 통해 질 높은 입원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이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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