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청소년 동아리 22개 팀
예비심사 서 저마다 끼 뽐내
댄스팀 8마일 등 최종 7개 팀 선정
9월 3일 성산아트홀서 본 공연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2023 청소년드림페스티벌' 본 공연 진출 7개 팀이 확정됐다.

공연 팀 선정을 위한 예비 심사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 TBN경남교통방송 강당에서 4시간가량 이어졌다. 이날 지난 16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한 창원 지역 청소년 동아리 22개 팀 140여 명이 저마다 개성을 뽐냈다.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 2023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예비심사가 지난 19일 오후 TBN 경남교통방송 강당에서 열렸다. 본 공연에 진출한 7개 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 공연은 9월 3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김구연 기자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가 후원한 2023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예비심사가 19일 오후 TBN 경남교통방송 강당에서 열렸다. 참가팀과 응원객이 객석에서 환호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2023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예비심사 심사위원들. /김구연 기자 

최준 창신대 음악학과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공연 분야 전문가와 청소년단체 전문가 등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댄스 부문에서 8마일·잼스·에취 3개 팀, 밴드 분야에서 두동탁·체커보드 2개 팀, 가창·기타 퍼포먼스 부문에서 예가체프·테이크 엘 2개 팀 등 모두 7개 팀을 선정했다.

본 공연은 9월 3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청소년드림페스티벌 누리집(youthfestival.kr) 접속 후 메뉴 중 관람사전신청 항목에서 개인신청과 단체신청 게시판에 하면 된다.

이날 예비심사로 선정한 7개 팀 공연과  특별 공연이 준비됐다. 공연이 끝나면 누리집 접수 번호로 경품 추첨도 할 예정이다. 문의 055-250-0118.

/이서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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