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지역아동센터-경남도민일보 상생 발전 협약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경남도민일보가 12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민일보는 지역아동센터가 추천하는 구독자 1명당 월 2000원 후원금을 센터로 전달한다.

후원금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공간인 센터 운영비, 프로그램 진행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10년 2월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문을 열었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아이들 급식 식재료로 한살림 유기농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연계를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영희 센터장은 "센터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주모 대표이사도 "많은 관심과 참여,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병욱 기자 mi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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