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거주하는 구대민(사진) 씨가 경남 자립준비청년 대상 나눔운동 '희망을 잇다' 사업에 참여했다. 후원 금액은 100만 원이다. 구 씨는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취약계층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의 학습비 등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해부터 '희망을 잇다' 사업을 진행해 자립준비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나눔운동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055-237-9398)에 문의하면 된다. 후원계좌는 농협 7901-2914-714530(어린이재단)이다.

/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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