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년도에 공공부문과 지역부문 나눠서 대상 2개를 선정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대상을 통합했고, 대상을 하모가 차지해 의미가 특별하다.

하모는 대상과 함께 대국민 투표 득표수 1위에게 주어지는 핫스타상과 2020년 이후 제작 완료된 캐릭터 중 본선 총점 1위에게 주어지는 라이징상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대한민국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투표로 4개 부문 총 10개의 캐릭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이번 대회 수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캐릭터 홍보·마케팅 지원 혜택을 받는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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