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오는 2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협력해 올해 첫 '군민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세계 헌혈자의 날(6월13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남해실내체육관 앞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군민 헌혈의 날' 관심도를 높이고자 지난 '제17회 남해군 마늘한우축제'에서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에 관심을 둘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하는 군민 헌혈의 날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enag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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