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이 '2022 윤이상동요제' 참가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만 7∼12세 어린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면 노래하는 영상을 담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어린이는 9월 17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2 윤이상동요제'에서 TIMF앙상블 반주로 노래한다.
윤이상동요제는 통영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이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작곡한 동요를 재발견하고자 2012년 시작했다. 윤이상은 어린이 음악 교육을 위해 음악 교과서를 만들었고, 50여 곡을 작곡했다. 지난해부터 동요제는 동시 작가들의 시에 전문 작곡가들이 새로 창작한 동요를 선보이는 형태로 변화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timf.org)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55-650-0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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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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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1부 기자 박정연입니다. 담당은 창원시청/창원시의회/산하기관입니다.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귀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