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9일 성명을 내고 양산으로 돌아오는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님의 귀향을 경남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문 대통령은 5년 임기 내내 위대한 국민과 함께 산적한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며 국민으로부터 큰 사랑과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과 함께 전 정부의 국정농단 사태를 수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시켰고 전쟁위기에 맞서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냈다.  평화를 발판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았고 코로나19위기에 맞서 국민의 안전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경남도당은 "대통령직선제 이후 처음으로 대선 득표율보다 재임 시기에 더 큰 국민의 지지를 받은 대통령, 퇴임을 앞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들께 사랑받은 대통령, 이제 자랑스러운 경남도민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며 "자랑스러운 경남도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귀향을 경남도민과 함께 뜨겁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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