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부문화센터 공연 출연

'더 클래식 김해, 지역예술인재 선발 오디션'에서 박찬규(25) 피아니스트와 김관의(31) 바리톤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오디션에는 김해 출신 클래식 예술인 15명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5명(피아노 1·플루트 2·성악 2명) 중 2명이 최종 우승했다.

오디션 우승자인 박찬규·김관의는 오는 23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더 클래식 김해' 공연에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 롤모델로 알려진 지휘자 서희태를 비롯해 성악가 조선형·이범주,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 세바스찬 브루가 협연한다. 이 행사는 KNN방송교향악단이 주관하며, 김해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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