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직업계 고교생 264명이 4~8일 열리는 '2022 경남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낸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21개 학교 학생이 34개 직종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기능 수준을 높이고자 열린다. 전체 45개 직종에 357명이 참가한다.

창원기계공고·김해건설공고·삼천포공고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선수들은 기술 명장을 꿈꾸며 기능 연마에 매진해 왔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 혜택을 얻는다. 또 올해 하반기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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