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15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기술·노하우 등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대표적인 소상공인 창업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창업자의 수준과 창업형태에 맞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먼저,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초기형과 완성형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초기형은 전일 교육으로 기업가정신 제고와 사업 아이템 기획을 지원한다. 완성형은 제품·서비스·패키징 등의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하며 파트타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창업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에 따라 최대 3000만 원까지 사업화 자금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4월 12일까지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세한 지원자격과 신청방법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newbiz.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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