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을 근절하고자 유튜브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에는 시청 하수과가 불법촬영 탐지 장비를 대여하는 것부터 점검하는 방법, 개인이 몰카탐지카드를 이용해 간단하게 점검하는 방법 등을 담았다.

영상 제작은 유동 인구가 많고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내외동 일원 상가에서 건물주와 협의해 진행했다.

영상은 오는 4월 7일 유튜브(가야왕도 김해TV)에 게시한다.

시는 2017년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지정됐으며 올해 3단계 도약이 목표다. 이번 영상 제작도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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