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품 권장 등 캠페인

경남농협이 17일 창원 주남저수지(람사르 보존습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는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와 고향생각주부모임 창원시지회(회장 김필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탐방로 쓰레기 줍기(플로깅), 탐방객 대상 다회용품(머그컵) 사용 권장, 탐방로 주변 야생 화초 심기 등을 했다.

▲ (오른쪽부터)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김필운 고향생각주부모임 창원시지회장, 박성호 농협 창원시지부장이 17일 주남저수지 탐방객에게 머그컵과 쓰레기봉투를 나눠주고 있다.  /경남농협
▲ (오른쪽부터)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김필운 고향생각주부모임 창원시지회장, 박성호 농협 창원시지부장이 17일 주남저수지 탐방객에게 머그컵과 쓰레기봉투를 나눠주고 있다. /경남농협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농협 전 임직원들은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경영 실천에 대한 사명감으로, 농업인이 함께하는 농협형 그린뉴딜 사업추진에 농협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2050년 탄소중립'정책 실천 중요성을 홍보하고 농업인 단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일상생활 속 탄소 줄이기 활동'을 ESG경영 실천과제로 선정해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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