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체육회 비대면 이사회 진행
대회 일정 등 안건 심의·의결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는 비대면으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일정 확정(안), 경상남도삼보연맹 인정단체 가입 동의(안), 정관 개정(안),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올 10월 21일부터 3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으며, 경남삼보연맹을 경남체육회의 인정종목단체로 승인했다. 이로써 경남체육회의 회원종목단체는 59개 정회원종목단체, 4개 준회원종목단체, 6개 인정종목단체 등 총 69개로 늘었다.

김오영 회장은 "지난해 경남도의 큰 지원과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협력이 뒷받침되어 경남체육회가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경남체육회가 경남도의 체육전담기관 단체의 원년으로서, 그 책임성과 공공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코로나 장기화로 2년 연속 개최되지 않아 매우 아쉽게 생각했으나,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의 올 10월 개최 확정으로 도민 건강 증진과 도민 화합을 위한 생활체육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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