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에 하욱원(58·사진) 전 충북지원장이 7일 취임했다.

하 지원장은 "맞춤형 농정 실현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사후관리, 국민 안전 먹을거리를 생산·공급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우수관리, 농산물 안전성 조사, 농축산물 원산지 및 양곡 표시단속에 이르기까지 세계 일류 농식품관리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하 지원장은 사천 출신으로 1992년 5월부터 농림부 축산국, 농식품부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식품산업정책실 축산정책관실·축산정책국 축산정책과·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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