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설명절을 앞두고 18일 지역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또한 관내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위문 대상자 최준환 어르신은 현재 남해군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맡고 있으며,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존경을 받아 왔다.

홍보영 삼동면장은 "코로나19 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설을 맞아 유공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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