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에 조성중인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신천일반산업단지는 한림면 신천리 산117번지 일원 24만7212㎡(약 74,758평) 터에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율 약 90%를 보이고 있는 이 산업단지는 올해 중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산업단지는 다양한 규모의 산업용지와 지원시설, 주차장, 공원 등으로 구성된다.
위치는 부산외곽순환도로 한림IC에서 5분 거리이며, 자동차전용도로와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에 단시간에 접근할 수 있고, KTX 진영역과 김해국제공항과도 멀지 않아 교통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특히 이곳은 중소기업 밀집 지역이어서 협력 관계 형성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인근에는 주거밀집지역이 형성되어 있어 생활 편의성도 좋다.
입주 대상은 △1차 금속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전기장비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 및 통신장비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등이며, 폐수배출시설 및 특정대기오염물질 배출 업체가 아니면 대부분 가능하다.
김해 신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자체의 입주기업 지원시책에 따라 지역 외에서 이전하는 기업, 대규모 투자기업, 신설·증설 기업 등에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중소기업은 지방세 감면으로 취득세 75%, 재산세 5년간 75% 감면 혜택도 받게 된다.
조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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