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팬 투표로 참가자 선정
국내·외국인 상위 4명 본선행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덩커를 뽑는 'KCC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가 팬 투표로 선정된다.

'KCC 덩크 콘테스트' 투표는 4일부터 7일까지 KBL 통합 홈페이지(kbl.or.kr)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되며, 계정당 1회에 한해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부문 각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통해 가려진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 상위 4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현재 국내 선수 부문 예선 참가 선수는 배강률(DB), 강바일(삼성), 최준용(SK),이광진(LG), 박진철(오리온), 김진용(KCC), 하윤기(KT), 최주영(한국가스공사), 이우석(현대모비스)이며 고교생 국가대표 여준석(용산고)이 특별 게스트로 참가한다.

외국 선수로는 자밀 워니(SK), 머피 할로웨이(오리온), 라타비우스 윌리엄스(KCC), 오마리 스펠맨(인삼공사), 마이크 마이어스(KT), 클리프 알렉산더(한국가스공사), 라숀 토마스(현대모비스)가 예선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6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KCC 덩크 콘테스트는 올스타전 하프타임에 열린다.

덩크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 덩크 퍼포먼스 우승자에겐 상금 100만 원을 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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