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신임 본부장으로 김주양(54·사진) 현 농협경제지주 산지원예부장이 내정됐다고 6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2022년 1월 1일 자로 경남농협 본부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진주 출신으로 진주동명고, 서울대 등을 졸업했다. 1992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양곡 본부장·전무, 경제기획부 경제전략단장, 원예사업부장, 산지원예부장 등을 지냈다.

윤해진 현 경남농협 본부장은 NH농협 부행장으로 승진해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은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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