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정보교류·인재양성 업무협약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22일 표면처리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이날 창원시 성산구 재료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육성 발전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표면처리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 교육 등을 수행한다.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80년 설립됐으며, 도금업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오고 있다. 표면처리 기술은 금속재료 최종가공 단계로 제품의 고급화 유도는 물론 수명과 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22일 재료연에서 표면처리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째가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여섯째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이다.  /한국재료연구원
▲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22일 재료연에서 표면처리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째가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여섯째가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박평재 이사장이다.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재료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발전과 함께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표면처리 분야의 미래를 널리 내다보고 국내 산업이 이의 중추적인 리더 역할을 해내는 방안을 모색하는 게 목표"라며 "재료연이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내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찾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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