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과 정보교류·인재양성 업무협약
한국재료연구원과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 22일 표면처리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이날 창원시 성산구 재료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산학 협력을 통한 산업육성 발전 △학문·기술·정보의 상호 교류와 협력 △표면처리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훈련 △취업지원 및 현장실습 교육 등을 수행한다.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80년 설립됐으며, 도금업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오고 있다. 표면처리 기술은 금속재료 최종가공 단계로 제품의 고급화 유도는 물론 수명과 가격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정환 재료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발전과 함께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표면처리 분야의 미래를 널리 내다보고 국내 산업이 이의 중추적인 리더 역할을 해내는 방안을 모색하는 게 목표"라며 "재료연이 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내 산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찾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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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6일부터 임원실 대외협력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010-5159-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