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꿈을 노래하는 따뜻한 울림' 창원 G하모니 남성합창단원을 모집한다.

영문 G는 '경남'을 뜻하기도 하고, 계명에서 높지도 낮지도 않은 소리내기 편한 중간음을 가진 '솔'이라는 의미도 있다.

이달 1일 출범한 창원 G하모니 남성합창단은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단장은 강영호 한성기업 대표가 맡고, 지휘자는 지연숙 전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가 맡았다.

지연숙 지휘자는 이탈리아 스테파니 국립음악원 디플로마, 이탈리아 아레나 아카데미 합창지휘과를 졸업했다. 오스트리아에서 뉴비인 오페라단 합창단원을 지냈고, 창원대·창신대·기독음대에 출강했다. 현재는 창원회산합창단 지휘자와 진해안젤루스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를 겸하고 있다.

지 지휘자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음악에 열정을 가진 남성은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원 규모는 50명 정도로 꾸릴 예정이다. 문의 010-6609-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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