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난돌, 이달 도예·회화 전시
고성청년센터 11월 19일까지

고성군 청년단체 '모난돌'이 오는 11월 19일까지 고성청년센터에서 청년 작가 전시회를 연다.

9월 13일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린다.

고성청년센터를 활용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문화예술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관람객들이 고성군 청년단체 '모난돌' 전시 작품을 보고 있다.  /고성군
▲ 관람객들이 고성군 청년단체 '모난돌' 전시 작품을 보고 있다. /고성군

전시 일정을 보면 △이재림 작가(도예조형물·9.13~29) △박준우 작가(회화·10.4~15) △방상환 작가(회화·10.25~11.5) △정소명 작가(조형물·11.1~12) △강하경 작가(회화·11.8~19) 등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메말랐던 문화예술의 갈증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청년단체 '모난돌'은 고성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도전하는 일상을 촬영하고, 홍보하는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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