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18∼22일 응급진료체계 가동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미리 확인해 두세요.'
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18∼22일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도내 응급·당직의료기관과 종합병원 49곳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재난거점병원인 삼성창원병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환자 대량 발생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한다.
보건소·병원·의원·약국 3106곳은 문 여는 일자를 지정해 운영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3곳도 일자별로 나눠 운영한다.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현황,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확인하려면 전화 129(보건복지콜센터)·119(구급상황관리센터)·120(시도 콜센터)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응급의료포털(e-gen.or.kr), 스마트폰 앱 '응급 의료 정보 제공', 도와 시군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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