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재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더원&바다 미라클 콘서트' 공연을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더 더원과 아이돌에서 디바로 변신한 바다가 공연한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애절한 음색, 화려한 테크닉을 보유한 더원은 '사랑아', '이 밤이 지나면'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또, 여성 3인조 그룹 S.E.S로 데뷔해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인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다는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Just a feeling' 등을 선보인다. 

재단은 "관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위트 있는 무대매너와 다채로운 음악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밝혔다.

공연문의는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mycf.or.kr)와 전화(055-359-4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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