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남해전통시장과 이동·지족·남면공설시장 등 4곳에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안심콜 번호로 연락 시 방문 일시 등이 기록되는 시스템으로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 처리된다. 이미 군내 음식점, 카페 등에 설치됐다.
많은 사람이 찾는 전통시장에서도 안심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안심콜 서비스는 남해군에서 요금 지원을 해 무료로 시행된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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