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 9000만 원 규모…운송수단 수소저장탱크 개발 주력

하이즈항공 자회사 ㈜하이즈그린에너지가 9억 9000만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최대주주인 하이즈항공은 이번 증자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제삼자 배정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증자로 하이즈그린에너지는 자본금 29억 9000만 원, 발행주식수 598만 주로 재무구조가 변동됐다.

증자 목적은 종속회사인 하이즈그린에너지의 신규사업 자금 조달이다.

하이즈항공은 증자로 하이즈그린에너지의 자금을 확충하고, 운송수단 수소저장탱크 개발에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즈항공은 지난해 10월 자체 기술만으로 수소저장탱크 시제품을 개발한 후 올해 3월 수소저장탱크 전문제조법인 하이즈그린에너지를 설립한 바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