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까지 접수…11팀 선정

사천시가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음악축제인 '제1회 사천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를 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3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밴드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세대가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밴드(대학부 이상 참가 가능)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곡 1곡은 기성곡과 창작곡 모두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4일까지이며, 10월 6일에 서류와 영상 심사 등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를 1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500만 원), 금상(300만 원), 은상(200만 원), 동상(150만 원) 등 총 4팀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줄 예정이다. 나머지 본선 진출 7팀에도 참가상과 함께 80만 원의 공연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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