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군의원 5분 발언… 전용구역 설치 등 제안

김판곤(국민의힘·가) 의령군의원은 의령지역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7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령군도 변화에 발맞춰 준비해야 할 때"라며 "도시 지역과 비교해 앞서가지는 못하더라도 뒤처지지는 말아야 하는데, 군이 공공와이파이라는 기본적인 생활기반도 완비하지 못한 상황에서 4차 산업을 논한다는 것은 모순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와이파이 확대는 정보기술(IT)시대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선행돼야 할 기본적인 생활기반"이라며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을 위한 4가지를 제안했다.

제안은 공공와이파이 전용구역 설치, 각 기관이 설치한 공공와이파이 관리 일원화, 공공와이파이 노후설비 교체, 공공와이파이 이용 가능 구역 지속적인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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