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에 최종수(53·사진) 전 수원고용센터 소장이 23일 부임했다.

최 지청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서부경남지역의 일자리를 지키고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는 한편 사고·질병·괴롭힘 등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건설현장, 임업 현장 등 사망사고 빈도가 높은 현장들을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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